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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8] 3-4개월 이유식 가이드

3-4개월 이유식 가이드

[모유 분유 이유식]
3~4개월경 시작해요 이유 준비기

생후 5~6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면 적응하는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반드시 워밍업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3~4개월 정도가 되면 모유나 우유 외의 음식에 맛을 들일 수 있는 준비 기간을 두면 좋습니다.

수유 리듬을 만들어 준다

이유식을 시작하려면 먼저 모유나 우유를 먹는 리듬이 있어야 합니다. 생후 3~4개월이면 아기 나름대로 수유 시간과 간격이 정해지게 되는데, 이 수유 리듬에 맞춰 먹이면 이유식을 먹이기가 훨씬 쉽습니다. 이제껏 규칙이 없었다면 이 기간부터라도 3~4시간에 한 번씩 규칙적인 간격을 두고 수유를 합니다.

과즙으로 시작한다

준비기에 먹이는 음식은 모유와 가장 비슷한 상태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귤, 수박, 사과 등 구하기 쉬운 제철 과즙으로 시작해 보자. 원액보다는 물과 희석시켜 연하게 만든 것을 먹입니다. 과즙에 익숙해진 다음에는 야채즙이나 수프를 묽게 해서 먹여 봅니다.

가능하면 숟가락을 사용한다

새로운 맛을 접하는 것은 물론 젖병을 뗄 수 있게 하는 것도 이유식의 커다란 목표 중 하나. 젖병을 떼야 젖을 쉽게 떼고 어른이 먹는 음식을 수월하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젖병보다는 숟가락으로 직접 떠 먹여 숟가락의 감촉이나 모양에 익숙해지게 합니다.

하지만 아직 숟가락에 익숙하지 않을뿐 아니라 입을 벌리는 것도 힘든 상태의 아기에게 무리해서 숟가락을 사용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액체 상태의 과즙을 젖병에 담아 먹을 수 있게 해서 일단 새로운 맛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되면, 그 때 숟가락으로 시도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시도한다

과일 종류는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이유 준비 단계에서는 귤즙이 가장 흔하게 이용되지만 모든 아기가 다 귤즙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철 과일 중에서 맛이 너무 강하지 않은 복숭아나 포도 등을 즙을 내서 먹입니다. 무, 당근, 호박, 버섯, 시금치 등 야채를 다양하게 이용하면 좋지만 미나리, 쑥갓, 죽순같이 향이 강한 야채는 피합니다.

정오 무렵 빈 속일 때 하루 한 번으로

생소한 음식에 아기가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이 당연한데,더욱이 배가 부른 상태에서 시도하면 성공하기가 더욱 힘듭니다. 빈 속으로 있을 정오 무렵 하루 한 번 정도 먹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먹는 양도 한 숟갈에서 시작해서 아기가 먹는 것을 봐 가며 차차 늘립니다. 아기가 세 숟가락 이상 먹기를 원한다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두 번 주는 것도 이유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는 방법입니다.

조바심을 내지 않는다

아이로서는 새로운 맛과 도구를 접하게 하는 것이므로 거부감이 심할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는 준비기일 뿐이므로 아직 잘 되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꾸준히 시도합니다.
2009/04/28 21:53 2009/04/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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